▲ 지난 3일 보훈청에서 열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홍보 협약식에서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왼쪽),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3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홍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상호 협의 추진 ▲대선주조 제품 보조라벨에 100주년 홍보 ▲온·오프라인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홍보 등이다.

한편, 대선주조는 지난 2012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부산지방보훈청의 나라사랑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100주년 기념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독립정신 이어받기 엽서쓰기대회, 경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의 서비스 러닝 협업을 통해 부산의 독립운동가 6인에 대한 동영상, 포스터, 웹툰 등을 제작했다. 또한, 3.1만세운동 재현행사인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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