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통계 기업 리서치앤랩, 설문조사 기관 두잇서베이와 MOU체결

데이터 조작 없는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기업 지원

한맑음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09:34]

논문통계 기업 리서치앤랩, 설문조사 기관 두잇서베이와 MOU체결

데이터 조작 없는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기업 지원

한맑음 기자 | 입력 : 2018/10/10 [09:34]

통계분석 전문기업 리서치앤랩(교육사업부 한맑음 대표)과 설문·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는 데이터 조작 없는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시장조사에 취약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기업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윤리를 기반으로 한교육콘텐츠 개발 ▲예비창업자 및 공유경제 기반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 ▲학술자료 및 정보자료 상호 제공 ▲리서치공동연구개발 및업무연계 ▲수익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 공동업무 진행등을 진행한다. 

 

리서치앤랩은 국내 최초로 SPSS, AMOS 원데이 교육을 출시한 기업으로 논문통계분석의 어려움을 겪는 연구자들에게 통계분석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연구대상자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의 필수 조건생명윤리위원회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과 조사대행을 진행하는 전문기업이다. 

 

두잇서베이의 경우 국내 최초 모바일 설문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으며, 세계 최초로 위치를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 서비스를 실시하는 설문 및 시장조사 전문기업이다. 

 

▲ (좌)리서치앤랩 한맑음 이사와 (우)듀잇서베이 최종기 대표가 MOU 체결식을 가지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 리서치앤랩 한맑음 이사는 “최근 논문 데이터 조작 등 연구윤리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서치앤랩과 두잇서베이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원생들과 연구자들이 데이터 조작 없는 연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구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기획재정부 소관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과 리서치앤랩과 두잇서베이의 전략적 제휴식이 있었다.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은 두 기관과의 제휴를 통하여 공유경제형 기업 및 플랫폼 창업기업들이 각종 설문 및 리서치에 취약한 점을 감안하여, 이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자는데 합의를 하였으며, 그러한 사회적 가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자는 목적으로 MOU를 체결 했다. 

 

한편,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은 서울여자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비즈우먼서밋이 주관하는 비즈우면서밋 2018(Biz Woman Summit 2018) 후원업체로서 여성 스타트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진흥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경제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여성관련기업들과 함께 10월 2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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