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올 하반기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30개 분야에 55명 채용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7/05 [21:50]

광주시 남구, 올 하반기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30개 분야에 55명 채용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7/05 [21:50]

[시사우리신문=김금희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미취업자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채용된 총 55명은 공공근로 사업 분야와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먼저 공공근로 사업 분야에 채용된 24명은 재활용품 선별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불법 광고물 정비 인력, 주민 무료 정보화 교육 인력 등 총 18개 사업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에서는 31명이 일하게 됐다. 이들은 싸움놀이 테마파크 자연생태 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결혼 이주여성 원어민 강사 파견,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재해 예방사업 등 12개 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남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이 사업장 내에서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일 오전에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함께한 주민들을 공개모집, 지원자들의 가구 소득 및 재산기준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총 55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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