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단체협의회,'국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정책 토론회' 개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2 [12:44]

한국환경단체협의회,'국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정책 토론회' 개최

안민 기자 | 입력 : 2018/06/22 [12:44]

한국환경단체협의회(환경협)는  20일  국회의원 회관 2층 제1간담 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싱크탱크를 결성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 환경 싱크탱크의 출범은 고무적이고, 대안 제시, 콘텐츠 확보, 정책의 입법화 및 국제 환경단체들과의 연대 필요성을 발표했다.

 

▲ 한국환경단체협의회,'국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정책 토론회'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토론회에서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발제에서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인천 서구 왕길동 쇳가루마을, 천안과 당진 라돈 침대 보관 및 처리 등 에 대한 환경피해 및 오염대책을 발표했다.

 

▲ 한국환경단체협의회,'국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정책 토론회'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매니페스토 이동철 박사는 지정토론에서 "소비 차원에서 환경  피해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생산 차원 단계부터 환경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정책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황사는 몽고에서 발생하지만, 중국의 생산지대를 지나오면서 오염물질을 동반하게 된다.

 
이 문제는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생산 이론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 ‘요소 가격법’ 
에 의하면 환경비용이 외생변수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 한국환경단체협의회,'국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정책 토론회'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현재 발생하는 환경피해는 미국이 60년대 환경 피해를 피해서 생산라인을 일본으로 이전시키면서
70년대에 일본에서 환경병들이 피해를, 이런 환경 피해 인수들을  80년대에 한국에 이전했고,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에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세계의 생산공장이 된 중국과 그 인접국인 한국에 피해가 전해지고 있다.생산 차원 단계에서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환경이라는 비용을 외생적 변수가 아니라 가격 차원에서부터 내생변수로 처리할 수 있는 이론적 바탕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환경오염 피해현장에서 봉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봉사에 뜻을 가진 회원들과 환경 피해지역 현장에 참여하여 나눔과 봉사활동을 병행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정책토론회는 한국환경단체협의회(환경협)가 주최하고, 글로벌에코넷,환경보전실천연합 중앙회,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등 시민사회 단체들이 주관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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