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서 두 번째 깜짝 정상회담…내일 직접 발표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8/05/26 [21:59]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서 두 번째 깜짝 정상회담…내일 직접 발표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8/05/26 [21:59]
▲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    (사진=청와대 제공)  ©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이같이 회담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사진=청와대 제공)    ©

 

 

윤 수석은 “양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어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과 김정은이 예정에 없이 깜짝 정상회담을 한 것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미·북 정상회담 취소를 전격 선언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양 정상의 상황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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