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대입전형 개선 유도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8억 4400만 원 지원받아 공동입학설명회, 전공교실 등 지원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22 [00:19]

부경대, '대입전형 개선 유도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8억 4400만 원 지원받아 공동입학설명회, 전공교실 등 지원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5/22 [00:19]
▲ 고교생 대상 학과탐방 행사 모습/사진=부경대학교     © 서진혁 기자

 

부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입전형의 개선을 유도하고 대학의 자율적 전형개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경대는 수시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출신고교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인성면접 전형의 최소화 등 공정성을 높이고 수험생의 부담완화를 위한 학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을 설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8억 4400만 원을 지원받아 대입전형 정보제공을 위한 모의전형을 비롯해 공동입학설명회, 전공교실, 자유학기제 관련 등 다양한 고교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른기회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생활 적응을 위해 학습지원 및 경제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 2015년 이 사업에 선정된 후 대입전형 간소화 및 공정한 학생 선발을 위한 전형 개선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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