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경기만에 시즌 첫 홈런 폭발 … '타율 .318'로 상승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8/04/05 [18:12]

추신수, 5경기만에 시즌 첫 홈런 폭발 … '타율 .318'로 상승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8/04/05 [18:12]

 

▲   추신수 5경기만에 첫 홈런 기록  ©


 

전날(4일) 오클랜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였지만 5일 시즌 첫 홈런 한 방으로 홈런대열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사구 멀티 출루로 시즌 타율은 3할1푼6리에서 3할1푼8리(22타수 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추신수는 홈런의 희열을 맛 봤다. 선두타자로 나와 오클랜드 우완 유스메이로 페팃의 2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여유 있게 넘기고 가운데 높게 들어온 79.9마일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 홈런의 비거리는 127m나 돼는 장타로 올 시즌 5경기 만에 첫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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