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성권 창녕군수 예비후보, 군수출마 선언 기자회견“창녕특산물 양파․마늘 라면 공장 유치하겠다!”국회입법보좌관 출신 이성권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일 오전 11시, 창녕군천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저의 탯줄의 고향이자, 학창시절의 꿈을 키워준 창녕을 위해 중앙 정치무대에서 갈고 닦은 국가경영의 모든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창녕을 한층 더 도약하고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전 군수와 전전 군수의 구속은 창녕안에서 일부 인사들끼리 서로 인지도로 주고받은 결과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군수가 되면 우선 처리해야 할 것은 부곡의 하와이 재개관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 및 10대 기업과의 엠오유 형식으로 협의나 가가운 일본이나 중국 외자 투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포늪을 자연 친화경정인 테마파크로 재조성해 일본이나 중국 학생들의 수학여행 유치할 것”이라며 “박진 전쟁기념관을 확대하고, 10대 기업과 MOU를 체결해서 해외참전국 기념관 신축 할 것”고 약속했다.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창녕 특산물인 양파와 마늘 라면 공장을 유치해 6천여명의 고용창출과 인구 유입의 효과를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와의 일문일답]
■선진국의 유권자들은 선출직 공직자를 선택할 때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하다. 후보는 중앙정치를 하면서 창녕을 위해 하신 일 몇 가지만 말해 달라.
-저는 11대,12대,13대 보좌관을 하면서 창녕군을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국회의원들의 보좌관들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이 했다. 부곡 정신병원도 신재기 의원을 찾아가서 유치했다.
■공천 자신감에 대해 납득할만한 사유를 밝혀달라
-16개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경선방침이 없는 곳이 통영과 창녕이다. 제1야당 홍준표의 고향이다. 나는 홍을 위해 당을 위한 기여도 나를 따라올 사람 없다. 당 정체성과 기여한 공로는 타의 추종 불허한다. 인지도는 나는 정치 신인으로 20% 가점이 있다. 홍 대표는 인지도보다는 표의 확장성을 강조해왔다.
■책임당원과 군민들의 의견은 무시해도 좋다는 것인가?
-군민의 애향심과 존경심이 홍 대표의 머릿속에 복잡해 결정을 못하고 있다. 대표 개인적으로 할 수 없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으로 본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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