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무도, ‘울림’ 교통문화연수원을 가다”

산소부족으로 오는 만성피로, 해소프로그램 선보여...

김동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2/24 [02:34]

“건무도, ‘울림’ 교통문화연수원을 가다”

산소부족으로 오는 만성피로, 해소프로그램 선보여...

김동수 기자 | 입력 : 2018/02/24 [02:34]

 

▲     © 김동수 기자

) 대한건무도협회(이영환 회장)는 지난 23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초청으로 경남도 여객운수 업종에 종사하는 신규운전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도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의 특강 핵심은 지난 2017년 버스대형 사고들의 원인이 산소부족과 만성피로라는데, 초점을 맞추고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경영생활화의 설명에서부터 진행됐다.

 

산소부족은 비단 버스내부 뿐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밀폐된 생활공간에는 산소가 부족한 데, 공기 중에 산소는 21%. 그러나 버스내부나 사무실 지하철 등에는 19%정도이며, 택시나 개인승용차는 18.5%로 산소의 농도가 낮기 때문에 산소경영을 생활화해야 하고 일과 후 가정에서 잠자기 전 반드시 호흡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이 건무도의 주장이다.

 

이 회장은 질병발생 이론과 관련 인류는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이 질병을 퇴치하는 건강경영프로그램을 2개로 분류하는 가운데 원인도 2라며, “소리 없는 병은 혈류의 병이고, 소리 있는 병은 통증을 호소하는 골격의 병이라고 정의했다.

 

소리 없는 병은 자각증상이 없어 고통은 없지만 암을 비롯하여 생명과 관련이 있는 중병일 수 있고, 소리 있는 병은 고통은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리 있는 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활동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정신적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 이 회장은 소리 없는 병은 탁한 피가 원인이고 소리 있는 병은 무너지는 골격이 원인이라며, 피가 탁해지는 것은 산소의 부족으로 산소가 부족하면 독소가 쌓이고 독소가 쌓이면 피는 결국 탁해지고 혈류의 병이 올 수밖에 없는 것이며, 통증의 병은 무너지고 벌어지고 굽어지는 골격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위에서 말한 것은 건무도의 주요 내용으로 산소경영의 생활화와 기지개의 생활화라는 것이며, “산소의 흡입과 토하는 습관은 피가 맑아진다면, 굽어지고 벌어지고 무너지는 골격은 기지개를 생활화하면 골격을 바르게 복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건무도의 견해다.

 

특히 울림에서는 실질적으로 통증을 겪고 있는 운전자들이 참여하여 체험하고 함께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운전 후 휴식시간을 통하여 불안정한 요소를 해소하는 울림과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히고 익히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건무도는 부설기관인 건강습관실천국민운동본부(회장 박간권)가 실시하고 있는 사이렌소리 없는 나라 만들기(1) 건강경영프로그램 인쇄물을 배부하는 가운데, 실기부분에서 행사 도우미로 이춘연 부장과 박영희 강사가 함께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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