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마산항에 오시면 '생스쿠바 횟집'으로 오이소!

박래도,“ 오로지 자연산만을 고집하고 있어 다른 횟집보다 고기의 맛과 육질을 좋게 하는 노하우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혀~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1/23 [15:15]

[맛집]마산항에 오시면 '생스쿠바 횟집'으로 오이소!

박래도,“ 오로지 자연산만을 고집하고 있어 다른 횟집보다 고기의 맛과 육질을 좋게 하는 노하우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혀~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7/11/23 [15:15]
▲ 박래도 생스쿠바 횟집 대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어시장 인근 (수산1길 278번지)생스쿠바 횟집을 아는 미식가는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하지만 이곳을 찾는 손님들 대부분 고정손님이다. 즉,단골 고객이 많다는 것으로 유명한 횟집이다. 

 

▲ 자연산 회를 손질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마산항 야경에 자연산 회를 맛보는 장소도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이곳이 마산 횟집의 독보적인 장소로 각광받게 됐다.

 

이곳 마산항은 해양신도시와 마산항 방재언덕공사로 바다가 매립되면서 바로 바다를 바라볼 장소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여름에는 바다 바람을 마주하고 겨울에는 실내에서 마산항 풍광을 바라보며 횟감을 즐기면서 사람들과의 친목이 더 두꺼워 지게 된다.

 

▲ 생스쿠바 횟집 기본 차림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 지 기자는 사실상 회를 잘 먹지 못한다. 하지만 여름철 보양식인 하모회에 매력을 느끼면서 조금씩 자연산 회를 먹기 시작했다.

 

살아있는 새우 회, 국수처럼 얇게 썰린 오징어 회, 가을 전어 회와 구이, 그리고, 초밥과 싱싱한 해삼, 전복 ,멍게가 올려 지면 손님들입에서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그 중 메인 회는 자연산으로 다양한 횟감이 올려져 나온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자연산 횟감에서 나온 생선들을 모아 모듬전으로 손님상에 올려 진다. 생스쿠바 횟집의 작은 배려가 만든 서비스 음식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 갑오징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회가 남아 비빔밥을 요청하면 알아서 양파와 상추 채소들이 듬뿍 들어간 대접에 고소한 참기름까지 이 작은 세심한 배려가 고객감동을 더한다. 매운탕은 별도 만원의 금액을 받지만 충분한 가치를 더해지면서 서민이 즐겨먹는 소주가 반드시 추가된다. 그 이유는 직접 찾아가 시원하고 얼큰한 매운탕의 맛을 보아야 설명이 가능하다.

 

▲ 생스쿠바 횟집 메인 모듬회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곳을 처음 방문한 정영훈 손님은 (남,38세,내서읍 중리)"마산항을 앞에 둔 횟집은 처음이다. 마산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오늘에서야 알게 되어 다행이다"며"회식 자리가 많아 외부 손님 접대할 장소가 걱정이었는데 생스쿠바 횟집의 회는 육질과 맛이 다르고 다양한 해산물과 상차림이 일식집이라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아이들과 함께 왔는데걱정이 많이 됐는데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계란 후라이와 김 까지 챙겨주시는 작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 매운탕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박래도 생스쿠바 대표는 “지금까지 횟집을 운영하면서 오로지 자연산만을 고집하고 있어 다른 횟집보다 고기의 맛과 육질을 좋게 하는 노하우로 운영되고 있다"며"일체 수입산과 냉동은 전혀 취급하지 않는다. 오로지 생물과 활어만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다양한 메뉴 개발은 물론 생스쿠바 임직원들은 자체 서비스 마인드 교육으로 보다 친절하고 작은 배려로 감동을 전하겠다”며“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는 더욱 정성껏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 시사우리신문 지면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가 됐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편, 생스쿠바 횟집 예약문의는055-247-75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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