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 최우수기관 평가받아

전국 150여 대기측정 분석기관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9/29 [23:44]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 최우수기관 평가받아

전국 150여 대기측정 분석기관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7/09/29 [23:44]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7년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150여 기관을 대상으로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시료 채취 분야를 평가한 것이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환경 분야 정도관리 제도의 핵심 분야다.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먼지 시료 채취 준비사항, 장치 구성, 누출 확인시험, 채취 과정, 숙련도, 결과산정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측정분석기관으로서 검사업무를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김환범 전라남도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로 지역 대기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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