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가 김숙희 교사, 2017 김소월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

자작시로 6관왕 쾌거 신기록 수립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6/04 [13:39]

시낭송가 김숙희 교사, 2017 김소월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

자작시로 6관왕 쾌거 신기록 수립

안민 기자 | 입력 : 2017/06/04 [13:39]
▲ 시낭송가 김숙희 교사, 2017 김소월 시낭송대회 대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017 김소월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전남 영암삼호고 시낭송가 김숙희 교사(54세)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대회를 주관,주최한 (사)새한국문학회와 김소월 문학회에서 지난달 31일 공식 발표했다.

 

김 교사는, 대회 출전 시작 두 번째 대회에 참가했고 지난 2015년 9월 ‘상록문화제 심훈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해 화제다. 또,불과 얼마 전인 2017년 4월 말에 실시된 김영랑 전국시낭송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시낭송대회 6관왕이자 다관왕으로서 낭송계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 교사는 현재 공립학교 시낭송부 동아리 지도교사로서 12년간 시를 암송해오며, 학교 시낭송 발표회, 시낭송대회, 인문학강좌, 인문학 기행 등 다양한 학교 행사를 펼치며, 시낭송가로서 학교 현장에서 낭송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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