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불법선거사무소 적발에도 불법이 아니라는 문재인 후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것인가?"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7/05/08 [17:06]

安측,"불법선거사무소 적발에도 불법이 아니라는 문재인 후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것인가?"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7/05/08 [17:06]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불법선거사무소 적발에도 불법이 아니라는 문재인 후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오늘 언론보도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불법선거사무소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영상에서 적발된 사무실에는 문재인 후보의 포스터가 부착돼 있었고, 문재인 후보 명의로 제작된 임명장들이 수없이 쌓여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 측은 “단순히 임명장과 현수막이 있다고 불법 선거 사무실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답했다.

 

과연 ‘내로남불’ 문재인 후보다운 답변이다. 그동안 적발된 불법행위에 ‘개인의 일탈’이라고 치부하더니만, 차마 ‘조직의 일탈’이라고까지 변명하기에는 입이 떨어지지 않았는가?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것이 아니라면 어찌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수준의 변명을 하는가? 문재인 후보는 돌아가신 어른들에게까지 임명장을 살포하다가 적발된 지난번 사건과 마찬가지로 상식이하의 변명을 하고 있다.

 

거짓말로 변명을 하더라도 좀 상식적인 수준에 맞춰서 하기를 바란다. 120석의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의 해명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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