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민주당, 준용씨 파슨스 동료 고발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 가져~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5/07 [17:11]

安측,민주당, 준용씨 파슨스 동료 고발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 가져~

안민 기자 | 입력 : 2017/05/07 [17:11]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김인원 부단장과 김성호 수석부단장은 7일 오후 3시 당사 5층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준용씨 파슨스 동료 고발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 질의응답을 개최하면서 민주당의 반박수위를 높혔다.

 

다음은 공명선거추진단 김인원 부단장, 김성호 수석부단장의 기자회견 질의 응답 내용이다.

 

Q. 고발장은 어디로 제출하시는지

 

- 김인원 부단장: 지금 법률지원단에서 작성을 해서 가장 빠른 방법으로, 가장 수사를 잘 하시는 검찰청에 제출하겠다. 지금 아마 남부지검에 저희들은 저희들을 고발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무고죄로 하려면 남부지검에 할 것으로 알고 있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당 법률지원단에서 이르면 오늘 6시 이전에 늦어도 내일 중에는 고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통보 받았다. 

 

Q. 제보자가 친한 사이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셨는데, 문준용씨에게 피해가 가는 내용인데 이렇게 제보하게 된 계기가 있나. 뭐라고 이야기 했는가?

 

- 김인원 부단장: 저희들은 국민의당으로부터 받을 때, 계속 말씀 드렸지만 문재인 후보가 5월 2일 토론회에 나와서 “문준용씨가 자기 실력으로 들어갔다, 한 번도 특권 행사를 한 적이 없다” 이 말을 듣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그래서 이 증언을 공개해도 된다고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제가 첨부하면 이 내용을 보면 본인이 이것이 무슨 선거 국면에서 자신이 예를 들어 정치적 폭로, 이런 생각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그런 생각을 갖고 이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지금 김인원 부단장이 말씀하신대로, 5월 2일 대통령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그동안 제기됐던 아들의 고용정보원 문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자기 실력으로 들어갔다, 나는 아무런 특권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말한 그런 부분을 보고, ‘이것은 내가 그동안 여러 차례 들은 것과 너무 다른데’ 그래서 그 분은 자기가 들은 이야기를 그냥 확인해 주었을 뿐이다.

 

이 분은 이것을 폭로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고, 또 이런 부분들이 정치적으로 이런 것을 원하지도 않고, 본인이 들었던 내용을 토씨하나 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냥 이야기해준 다음에, 물어보면 ‘내가 들은 것과 사실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한 것이지 본인이 이것을 적극적으로 폭로하고 그렇지 않다.

 

- 김인원 부단장: 저희들이 밝히지는 않았지만, ‘문준용씨에 대한 실력이 너무 형편없다’ 이런 내용도 많이 있다. 그렇지만 문준용씨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이야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은 밝히지 않았지만, “문준용씨가 자기 실력으로 들어갔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공분을 많이 느꼈다고 저희들은 전해 들었다. 

 

Q. 제보자가 관련 정치권에 관련된 인물인가?

 

- 김인원 부단장: 아무 관련이 없다. 

 

Q. 현재 그럼 직장인인가, 어떤 일을 하시는가?

 

- 김인원 부단장: 그것은 저희들이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제보자 보호를 위해서 밝힐 수 없지만, 좋은 기업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치권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Q. 국내에 거주하고 계시는가?

 

- 김인원 부단장: 그렇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이 분은 이 내용으로 해서 자기가 문준용씨를 어렵게 하거나 문준용씨에게 해가 가는 것을 전혀 바라지 않는다. 나는 들은 것을 이야기하는 것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Q. 무고죄하고 하면, 이제 검찰 조사가 들어갈 것 아닌가. 그럼 이 분은 참고인 의사로 나오실 의향이 있다고 하는가?

 

- 김인원 부단장: 아직 저희가 그것까지 파악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당연히 출두할 것으로 예상한다. 저는 오히려 문준용씨가 검찰에 나올지 저는 그게 의문이다. 문준용씨가 자기가 정말 이런 말을 한 적이 없고, 자기 실력으로 들었갔다고 하면 아마 출석 할 것이다.

그러나 저희들이 그동안 계속 문준용씨의 특혜 취업에 대해서 말씀드려 왔듯이, 그것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며 아마 문준용씨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Q. 문준용씨를 사기죄로 고발하신다고 했던 것은 하셨나?

 

- 김인원 부단장: 그것은 아직 확인을 못했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법률지원단에 제가 확인해보니까 사기죄 성립 시효가 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Q. 포항에 거기서 혹시 접촉을 하신다거나 그런 노력을 기울이신 다든지.

 

- 김성호 수석부단장: 제가 내용을 잘 알고 있다. 그런 부분은 우리는 문준용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 채용될 때 불공정한, 공정성이 훼손됐느냐 특혜채용 여부에만 관심이 있다. 문준용씨가 파슨스 스쿨 이후에 다른 데 공모전 입상이나 작품 전시에는 저희들의 관심사항이 아니다. 논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제보가 많이 들어왔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Q. 어제 민주당에서 반박자료를 많이 냈다. 다른 친구들 증언 공개나. 그 이후에도 그 제보자와 이야기해보거나 통화해본 적이 있는지

 

- 김성호 수석부단장: 우리당에서 당연히 접촉을 하고 있다. 그리고 민주당이 내세운 증언자들, 대학 친구들, 유학했던 친구들은 저희들은 지금 홍길동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친구들은 임꺽정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전혀 내용이 다른 것이다. 오늘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이 주장한 인터뷰 내용이 가짜라고 내세운 문상호씨는 김인원 부단장이 이야기한대로 애초부터 우리의 접촉 대상자가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이 분은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오히려 분명하게 파슨스 스쿨의 동료라고 했다. 그런데, 민주당이 ‘스스로 동기라고 좁혀서 사실을 확인해 보니, 사실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당의 주장은 가짜다’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야 말로 제가 보기엔 선거 사상, 그래도 공단이 허술하게 대표적으로 스스로 낚인 사례다. 민주당이 스스로 가상의 전제의 오류를 저지르면서, 가상의 소설을 쓰면서 완벽하게 국민의당 주장에 말려들어서 낚였다고 본다. 

 

Q. 동기가 아니라, 학년이 다른 분인가?

 

- 김성호 수석부단장: 문구 그대로다. 동료라고 했다.

 

- 김인원 부단장: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다. 여기 앉아계신 기자분들도 굉장히 열심히 공부를 해서 취업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아무런 실력도 없이 권력자의 아들이라고 해서 취업이 됐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는가. 지금 증언한 동료는 문준용씨가 얼마나 실력이 없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저희들이 계속 이야기를 해온 것이다.

 

그래서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이 알아야하는 권력 비리 사건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어떤 젊은이들은 이야기한다. “2006년도니까 그때는 그럴 수도 있겠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젊은이들은 엄청난 공분을 하고 있다.

 

다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젊은이들은 ‘옛날에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 모든 사건들은 우리 젊은이들이, 취업 준비하고 있는 모든 젊은이들이 공분할 사건이다.

 

다 아시겠지만 어떻게 직렬, 직급에 응시 분야도 안 적고 원서를 낼 수가 있는가. 우리, 응시원서에 사진 붙이려고 할 때 어떻게든지 예쁘게 해서 잘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 어떻게 귀걸이에 넥타이도 매지 않고, 점퍼 입은 옷으로 원서를 낼 수가 있는가. 그 하나만 봐도 얼마나 특혜 채용된 것인지 금방 알 수 있는 것이다.

 

누가 했다, 안했다, 권력형 비리를 했다는 이런 것을 다 떠나서라도. 얼마나, 자신이 자신 있게 원서를 냈다면 그렇게 내겠는가. 저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그 당시 분위기가 그랬었고, 천만번 백 만 번 양보해서 특혜취업 안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국민의 대통령이 되는 사람은 절대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 우리 기자 분들도 너무나 익히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사람은 자신이 한 잘못은 사과는 할 수 있을지언정 거짓말은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검찰 고발을 너무나 환영한다. 이 사건이 검찰에 넘어가면, 당연히 문준용씨가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그 진실은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모든 사실 관계는 그동안 제가 발표한 것을 잘 참조하셔서, 우리 기자 분들이 그 진실을 잘 파악하시리라고 믿는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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