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지상욱 유승민 대통령후보 대변인 단장, 마지막 방송토론 총평

한옥순 기자 | 기사입력 2017/05/03 [11:35]

[논평]지상욱 유승민 대통령후보 대변인 단장, 마지막 방송토론 총평

한옥순 기자 | 입력 : 2017/05/03 [11:35]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후보 지상욱은 3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 후보자 연설, 마지막 방송토론 총평을 했다.

 

2일 열린 마지막 방송 토론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공동체를 지킬 유승민 후보가 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한 토론이었다.

▲ 유승민 후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정 전반에 대한 철학과 정책의 깊이를 넘어, 다소 차갑고 지적으로만 여겨졌던 유승민의 가슴에 있는 열정의 크기를 가늠하게 한 토론이었다.

 

유승민이 왜 정치를 하는지,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 따뜻한 공동체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철학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국민들이 이제는 알수있게 한 토론이었다 .

 

더불어 유승민을 배신자라는 굴레를 만들고 토끼몰이를 하는 수구세력들의 목적이 자기생존에 있었다는 것도 이제는 알 수 있게 된 토론이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전한 문재인 후보의 독선적 패권주의와 안철수 후보의 모호한 정치철학, 심상정 후보의 대안없는 구호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홍준표 후보의 구태스런 모략 정치의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난 점은 국민 모두에게 유감으로 작용했다.

 

홍 후보가 원래 그런 스타일이라 치부했던 국민들도 시종일관 유승민 후보를 배신자라고 하더니 급기야는 “탈당파의 얘기를 들어보니 후보가 덕이 없어서 탈당한다고 하더라”며 비아냥거리는 홍 후보를 보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시간을 아껴 토론 말미에 국민들을 향한 유승민 후보의 진실한 호소는 사표를 걱정하던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공동체를 지킬 따뜻한 보수, 유승민을 찍으면 유승민이 된다는 게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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