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천상병 문학상 시상식 박지웅 시인 수상, 시낭송가 김숙희 교사 축하 시낭송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7/04/24 [21:34]

제19회 천상병 문학상 시상식 박지웅 시인 수상, 시낭송가 김숙희 교사 축하 시낭송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7/04/24 [21:34]

천상병 문학상 시상식이 '제19회 천상병예술제' 기간인 22일 오후 2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 중앙이 수상자 박지웅 시인, 왼쪽이 시낭송가 김숙희 교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호승)에서 선정하는 2017년 ‘천상병시(詩)문학상’ 19번째 수상자로 박지웅(48) 시인이 수상되었고 상금 5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천상병 기념사업회 김명성 이사장님과, 김병호 선생님, 서정춘 시인, 최명란 시인, 고영직 문학평론가, 작년도 천상병 문학상 수상자 고영 시인 등의 참석 하에  도종환 시인의 축사와,  전국시낭송대회 4관왕인 시낭송가 김숙희 교사의 축하 시낭송 무대가 이어졌다.

 

박지웅 시인의 '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는 별방리'라는 시적 은유를 통해, 새와 하늘에 관한 자발적 가난의 삶을 기꺼이 수락하며 살아간 천상병 시인의 시적 표현이 천상병 시인의 시 세계와 가장 닮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