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최순실 특검불출석, 최태민 빙의증후군...체포영장이 명약”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7/01/31 [11:32]

신동욱 “최순실 특검불출석, 최태민 빙의증후군...체포영장이 명약”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7/01/31 [11:32]

특검이 최순실씨(61)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통보를 했지만 이에 최씨가 불응을 하자, 공화당 신동욱(49) 총재는 “체포영장이 명약”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을 했다.

 

신동욱 총재는 30일 자신의 SNS에 “최순실의 특검불출석 이유는 삼족멸망이 아니라 비정상의 혼이 들어온 최태민 빙의증후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 신동욱 “최순실 특검불출석, 최태민 빙의증후군...체포영장이 명약”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 신 총재는 “서양엔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있다면 서울엔 최태민 목사와 최순실이 있다”며 “최태민 빙의 퇴마사는 묘심화도 아니요 신동욱도 아니요 박영수다. 명약은 체포영장”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무당굿 40년이면 구치소에서 점 정도는 스스로 본다”며 “최순실의 두 얼굴은 작년까진 국정농단 새해부턴 특검농단”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애국열사 故 조인환 선생은 박근혜 대통령을 살리려고 스스로 태극기와 함께 목숨을 던졌다”며 “생명의 존엄성은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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