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서피랑이야기 길 탐방

김기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2/21 [16:03]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서피랑이야기 길 탐방

김기현 기자 | 입력 : 2016/12/21 [16:03]

서피랑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우)는 지난 16일 14시, 서피랑일원에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서피랑이야기 길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윤이상과함께학교가는길, 서피랑문학동네, 99계단과 음악정원, 보이소 반갑습니데이! 인사거리, 피아노계단 등 문화해설사의 해설로 서피랑의 숨은 보물길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서피랑이야기 길 탐방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편 서피랑은 동피랑의 맞은편에 있는 지역으로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지인 하동집, 서문고개, 대밭골, 간창골, 명정샘, 충렬사와 수백년된 동백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실제로 존재하는 문학동네로 유명하며 뚝지먼당 99계단과 피아노계단은 각종 블로그와 SNS에 이미 알려져 있다.

 

참여한 주민들은 박경리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들로서 󰡒서피랑의 숨은 명소를 꼼꼼히 파악하는 산교육 이었다며 향후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내요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서피랑이야기 길 탐방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서피랑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는 서피랑이야기 홍보 리플릿과 서피랑이야기 손수건, 서피랑박경리학교졸업 작품집을 제작했고 통영시내 관광1번지에 서피랑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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