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서장 이희석)에서는 6일 등교시간에 맞추어 합성동 팔룡교육단지 등 7개소에서 녹색어머니회·청소년선도위원·경찰·학생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학교폭력 근절 하오‧마오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를 사랑하오’,‘학교폭력 하지 마오’ 슬로건의 「하오‧마오」 캠페인 실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하오‧마오’는 마산동부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하여 저작권 등록된 캐릭터로 마산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활용하여‘친구 사랑하오’, 학교폭력 하지마오’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경찰서장이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학생들과 함께 술로건을 외치면서 학교폭력 근절 의지를 다짐 하였다.

향후 마산동부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교육, 합동 캠페인 등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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