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 한다.

한옥순 기자 | 기사입력 2016/08/08 [14:07]

어버이연합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 한다.

한옥순 기자 | 입력 : 2016/08/08 [14:07]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 대변인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어버이연합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 한다"라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어버이연합이 박근혜 대통령 보위부대를 자처하며 활동을 재개했다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고정치권의 청문회 논의가 진행되는 와중에 적절치 않은 행태다.

 

어버이연합은 자숙해야 한다어버이연합에 대한 수사는 단순히 한 단체의 횡령배임 등의 수준을 넘어선 정권 차원의 문제이다전경련의 편법지원 의혹이 불거지고 있고그 배후에는 청와대와 국정원이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어버이연합은 성실한 자세로 수사에 임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규명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면죄부 수사를 일삼는 검찰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검찰의 명운을 건 수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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