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우병우 수석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놔라

한옥순 기자 | 기사입력 2016/08/08 [14:03]

청와대는 우병우 수석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놔라

한옥순 기자 | 입력 : 2016/08/08 [14:03]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 대변인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우병우 수석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놔라"라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양파수석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이 여전하다구속 수감 중인 홍만표 변호사와의 동업 정황도 제기되고 있고다단계 사기업체인 도나도나와 관련된 수임료 축소 및 탈세의혹까지 받고 있다게다가 도나도나 최 모 대표에 대한 청와대와 검찰의 입단속’ 의혹까지 일고 있다.

 

청와대는 사실로 확인된 것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여전히 우병우 수석 지키기에 몰두하고 있다강만수 전 부총리 등 전 정부에 대한 사정 정국의 총지휘자 역할과 광복절 사면업무에 이르기까지 의혹투성이 민정수석에게 맡겨야만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비리·의혹 제조기인 민정수석이 총괄하는 비리수사와 사면 업무의 진정성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우병우 수석은 즉시 해임되어야 한다또한 청와대는 전면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통해 국정쇄신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대통령의 결단을 재차 삼차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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