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2차‘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교육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7/29 [22:44]

창원해경, 2차‘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교육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7/29 [22:44]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해안가에 인접한 유치원(어린이집 포함)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14일부터 관내 6개 초등학교 5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운영한 결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 [자료사진]6월에 실시된 1차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 모습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차 물놀이 안전교실은 8월 10일부터 해안가에 인접한 유치원 3곳의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1회 교육인원을 20여명으로 제한, Man To Man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 역시 창원해경에서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며△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준비체조 △심폐소생술(CPR)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유아용 인체모형(애니)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워 볼 수 있으며, 해양경찰 제복 입어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안전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 요청 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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