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해양오염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 운영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특별점검으로 현장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7/11 [17:31]

창원해경, 해양오염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 운영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특별점검으로 현장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7/11 [17:31]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해양오염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해양오염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은 이번 특별강조기간 동안 항포구별로 기존에 발생했던 해양오염사고를 정밀 분석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과 대상을 선정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오염사고가 빈번했던 선종인 예인선과 어선에 대한 중점점검을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창원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35건이며, 이중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20건(57%)으로 가장 높으며, 그중 7~8월에 6건(30%)으로 가장 많은 오염사고가 발생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이번 해양오염 특별강조기간 동안 현장종사자들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하여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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