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새누리당 도의원 일동 창원 성산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 지지선언

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6/04/11 [14:40]

경남도 새누리당 도의원 일동 창원 성산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 지지선언

진화 기자 | 입력 : 2016/04/11 [14:40]

경남도 새누리당 도의원 일동 창원 성산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 지지선언 전문이다.

 

오늘 저희 경남도 새누리당 도의원 일동은 정당을 떠나 경남과 창원을 사랑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노회찬 후보 출마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창원사람, 창원일꾼 강기윤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희 새누리당 도의원 일동은 노 후보 측의 부적절한 선거운동 행태와 현실성 없는 공약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느끼는 바이며, 부디 시민 여러분들께서 진실을 아시고 이번 선거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길 기대합니다.

▲ 경남도 새누리당 도의원 일동 창원 성산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 지지선언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얼마 전 노 후보 측은 정의당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데리고 와 지원유세를 한 것도 모자라, 민노당 출신, 지금은 정계를 은퇴한 권영길 전 의원과 유세를 한 바 있습니다.

 

권영길 전 의원이 어떤 사람입니까? 창원성산에서 8년간 국회의원으로 정치하면서 지역발전 위해 제대로 이룬 것도 없으면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라는 말만 남기고 무책임하게 정계를 떠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선거 때가 되니까 다시 와서,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도 없이, 창원사람도 아닌 철새 정치인을 도와 달라는, 양심도 없는 철면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약은 어떻습니까? 도시가스요금 낮추겠다고 하는데, 현행법에 따라 가스요금은 공급자가 결정해서 지자체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즉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치적으로 하는 일입니다. 국회의원이 할 일이 아닙니다.

 

쓰레기봉투값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에 따라 지자체 조례로 정하게 돼 있습니다. 이 역시 국회의원이 아니라 각 지방의 실정에 맞게 지방의회에서 정하는 일입니다.

 

노 후보에게 말합니다. 도시가스요금, 쓰레기봉투값, 저희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검토해서 인하할 테니, 시민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왜곡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희 새누리당 도의원 일동은

자기 의지 없이 당 명령을 받아 출마하는 사람…

창원에 세금 한번 안내고 창원시민을 대변하겠다는 사람…

이념 노선이 다른데 정략적으로 표계산해서 힘 합치는 사람은

절대 창원 시민들의 대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철새정치, 낙하산정치는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창원의 아들, 지금까지 창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 앞으로도 창원을 배신하지 않을 사람, 바로 강기윤 후보를 지지합니다.

 

창원의 미래를 결정짓는 4월 13일 꼭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를 지지해주십시오. 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4월 11일 경남도 새누리당 도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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