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경남 김해을]이만기 후보(47%)가 김경수 후보(44.4%)에 우위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4/08 [11:23]

[4·13 총선 경남 김해을]이만기 후보(47%)가 김경수 후보(44.4%)에 우위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4/08 [11:23]
[시사우리신문=안기한 기자] 4·13 총선이 5일 남은 가운데 지난 6일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 됐다. 선거법상 7일부터는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결과는 역시나 치열했다. 경남 김해을 지역은 이전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달라졌다.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오차 범위에서 우위를 점했다. 앞서 지난 4일 경남신문 여론조사에 김경수 후보가 44.3%, 이만기 후보가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만기 후보측이 여론조사기관 코애드(KOAD)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해을의 후보지지도는 이만기 후보(47%), 김경수 후보(44.4%),  이형우 무소속 후보(2.4%), 없음(모름)이 6.2% 순으로 집계됐다.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이만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무소속 이형우가 김해시 을선거구에 출마한 가운데, 후보자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가 47%,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4.4%, 무소속 이형우 후보가 2.4%, 없음/모름이 6.2%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연령별로는 19세,20대에서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가 앞섰다.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 54.1%,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33.6%로 나타났다.
 
30대에서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가 61.2%,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32.8%를 나타내며 이만기 후보가 김경수 후보를 크게 앞섰다.
 
40대에서는 이만기 후보 29.4%, 김경수 후보 63%로 나타나며 김경수 후보가 크게 앞섰으며, 50대에서도 이만기 후보 40.3%, 김경수 후보 52.6%를 나타내며 김경수 후보가 이만기 후보를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는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가 60.8%,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27.5%로 이만기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이형우 후보는 전 연령에서 5% 이내의 지지도를 보였다.
 
지역별 조사는 주촌, 진례면에서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48.7%)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42.7%)를 6%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유 1,2동은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51.6%)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44.5%)를 7.1% 앞섰다. 장유3동, 칠산서부동에서도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49.1%)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40%)를 10%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내외동에서 김경수 후보(47.5%)가 이만기 후보(40.9%)를 6,4% 앞섰다. 무소속 이형우 후보는 전 지역에서 한자리수 지지도를 보였다.
 
현재 지지하고 있는 당이나 조금 더 호감이 가는 정당은 어디냐는 질문에는 새누리당 50.1%, 더불어민주당 25.1%, 국민의당 7.1%, 정의당/기타 7.5%, 없음/모름 10.1%로 나타났다.
 
투표의향 조사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 89.4%, 되도, 록 투표할 것 7.2%, 못할 듯 1.5%, 안함 1.1%, 잘 모름 0.9%로 나타났다.
 
연령별 조사는 19세,20대에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 88.3%, 되도록 투표할 것 7.2%, 못할 듯 2%, 안함 1.9% 로 나타났다. 30대는 반드시 투표할 것 91.2%, 되도록 투표할 것 6.1%, 못할 듯 1.8%, 안함 0.4%, 잘 모름 0.4% 로 나타났다.
 
40대는 반드시 할 것 91.5%, 되도록 투표할 것 4.8%, 못할 듯 1.5%, 안함 1.1%, 잘 모름 1.2% 로 나타났다. 50대는 반드시 투표할 것 86.1%, 되도록 투표할 것 11.2%, 못할 듯 0.3%, 안함 1%, 잘 모름 1.4% 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에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 87.9%, 되도록 투표할 것 7.5%, 못할 듯 2.2%, 안함 1.1%, 잘 모름 1.3% 로 나
 
경남신문이 지난 4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해을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4.3%,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가 37.0%의 지지율을 보여 오차범위(±4.4%포인트)에서 접전을 보였지만 김 후보가 7.3%포인트 앞섰다.
 
또 국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후보 지지도는 김경수 후보(37.4%), 이만기 후보(28.6%), 이형우 무소속 후보(1.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여론조사방법
▷ 조사대상 : 김해시 을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 조사일시 : 2016년 4월 2일 ~ 4일
▷ 표본크기 : 1,089명
▷ 응 답 률 : 2.6% (총 117,476명 시도/ 42,530명 연결)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2.97%p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 자동응답(ARS)
▷ 보정방법 :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
              (2016년 02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조사기관 : K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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