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첫 주말유세, 신동욱 총재 “창원 의창구 한경수 지원유세”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4/03 [15:30]

[4.13총선]첫 주말유세, 신동욱 총재 “창원 의창구 한경수 지원유세”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4/03 [15:30]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창원에서 25일째 머물며 의창구 한경수 후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4·13총선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첫 주말 유세에 나섰다.

   

▲ 박정희 만세를 외치고 있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와 한경수 후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일 아침 진해 벗꽃축제를 보러 모여드는 상춘객을 맞아 창원역에서 일명 ‘박정희이지스함’ 선거유세차량을 이용해 선거로고송 ‘새마을노래 만세버전’과 ‘나의조국 부활버전’의 화력을 뿜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5일장으로 유명한 소답시장을 돌았다. 박정희 대통령 작사 작곡 새마을노래 만세버전이 울려 퍼지자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만세를 따라하는 등 진풍경의 호응을 보였다.

 

이날 신동욱 총재는 “공화당은 박정희 대통령의 53년 정통성을 이어받은 유일한 정당으로 5·16혁명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정통우익 보수정당”이라고 외쳤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전쟁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경제가 답’이라며 경제민주화만 외치고 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정치가 답’이라고 안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신동욱 총재는 “새누리당 박완수 후보가 창원시장 재임시절 유사시 전투기 비행활주로로 만들어 놓은 창원대로에 중앙분리대로 가로수를 심은 것은 군사시설을 파괴한 망국적 발상이고 종북주의적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위는 뒷전이고 계파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헌정사상 초유의 옥쇄파동을 일으키며 국민의 참정권을 빼앗아버렸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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