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손종표(대전 대덕구 무소속) 후보,6대 공약 발표

충청권 무소속 연대 바람 분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3/28 [15:10]

[4.13총선]손종표(대전 대덕구 무소속) 후보,6대 공약 발표

충청권 무소속 연대 바람 분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3/28 [15:10]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대덕구 기호5번 무소속 손종표 후보가 28일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손 후보는 "20대 총선승리의 자산으로 실종된 충청과 헬코리아의 정치를 복원하겠다"며"이 사회의 보편적 가치인 민주주의와 선진화된 사회를 건설하기위해 20대 총선을 기점으로 실종된 충청 정치의 본원을 되살리고, 전 세계를 호령하였던 충청의 기개를 마음껏 떨치는 힘 있는 정치, 민의를 충직하게 반영한 선진정치의 포문을 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이제 본격적인 승리를 위한 시각이 다가왔다"며"저는 이미 천명하였듯 이번 20대 총선은 작게는 대전 대덕구 16만 유권자와 함께 승리할 것이며, 정치혁신을 바라는 5000만 국민의 승리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6대 공약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대전 대덕구 무소속 손종표후보가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평화와 번영의 평화헌법 제정

- 남·북간 합의서 국회 비준

- 남과 북이 전쟁과 대결을 끝내고, 우리 후손이 평화롭고 번영된 나라에

살 수 있도록 평화헌법을 제정하겠습니다.

 

분권내각제 채택

- 대통령에 집중된 권한을 축소하고 의회와 나누어 견제하고, 싸움질이

아니라 상호 협의하여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분권내각제 채택을 위해 노력하 겠습니다.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실시

- ‘권력을 위한 한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두려워하고 뜻을 받드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충청 정치 복원, 충청미래신당 창당

- 충청의 기개를 되살리고 충청 민심을 기반으로 하는 국민을 위한 정당,

전국정당 창당에 매진하겠습니다.

- 청년, 여성, 노동자, 중소상공인 등 계층별 비례, 할당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나누는 분권정당, 분권정치를 하겠습니다.

 

청년 할당제 확대

- 청년, 미래세대 할당제 확대,

- 지방의회 견제와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재고

- 2018년 지방선거, 대전 전역 청년 후보 출마, 전면적 정치 세대교체

- 충청 민심 집결!

 

유해물질감시센터 설치

- 민,관,정이 참여하는 컨소시엄구성

-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국민(노동자, 주민등) 건강을 지키고 예방하는 시스템 을 제도화하겠습니다.

 

한편,지난 26일 손종표 후보(대전 대덕구 선거구)와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무소속 이명성 후보,대전 동구 선거구 무소속 정구국 후보,대전 중구 선거구 무소속 송미림 후보,충남 보령서천 선거구 무소속 이기원 후보는 "국민은 이번 여당 야당의 공천과정을 지켜보며, 정당정치의 최악을 보았다"며"국민은 그 과정에서 표출된 실망감과 정치에 대한 불신감을 깨끗한 정치혁신을 이뤄줄 무소속의 후보가 이뤄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이런 국민의 뜻에 따라, 충청권 무소속 후보들이 모여 같은 목소리로 연대하여 공통된 뜻을 가진 각자의 공약으로 국민이 원하는 민의를 따라 봉사자의 길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혀 대구권에 이어 자연스럽게 무소속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으로 이번 4.13 총선에서 충청지역 무소속 후보들이 총선 캐스팅보트를 쥐게 되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