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원내 대표,"이번 20대 총선은 우리 경제재도약의 분기점이 될 것"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치권의 여야를 떠나서 가릴 것 없이 큰 귀감이 되신 분"이다"

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6/03/23 [11:43]

원유철 원내 대표,"이번 20대 총선은 우리 경제재도약의 분기점이 될 것"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치권의 여야를 떠나서 가릴 것 없이 큰 귀감이 되신 분"이다"

진화 기자 | 입력 : 2016/03/23 [11:43]

새누리당은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영입해 환영 했다.


이날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번 20대 총선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를 만들려고 하는 민생우선 세력과, 경제를 포기하고 민생을 외면하는 민생외면 세력과의 대결이 될 것이다"며"경제활성화와 일자리를 만들려는 우리 새누리당에 큰 힘을 보태주시기 위해서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님께서 우리 새누리당의 선대위원장을 수락하셨다.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원유철 원내 대표,"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치권의 여야를 떠나서 가릴 것 없이 큰 귀감이 되신 분이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강봉균 전 장관님께서는 3선의 중진의원 출신으로, 이미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내신 분이다. 경제정책과 국가비전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기반으로 경륜과 실무능력 역시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당대의 최고 경제전문가이시다"며"핵심을 꿰뚫는 분석능력과 새로운 시각에서의 아이디어로 꾀주머니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하실 때도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도 대안을 제시하셔서 합리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바가 있다. 정치권의 여야를 떠나서 가릴 것 없이 큰 귀감이 되신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 원유철 원내 대표,"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치권의 여야를 떠나서 가릴 것 없이 큰 귀감이 되신 분이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러면서,"강봉균 재경부 전 장관님이야 말로 경제정당 새누리당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세계경제 위기의 폭풍 속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며"해외투자 은행과 경제 분석기관들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평균 2.9%로 7년 만에 최저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등 신흥국들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의 성장전망도 거듭 하향조정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출과 생산 역시 위축을 피할 수 없으며, 경제성장은 둔화되고, 실업률은 증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경제돌파구가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번 20대 총선은 우리 경제재도약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근본적인 정책을 마련하여 원활한 투자로 고용이 증대되고, 경제가 부양되는 본질적인 선순환의 고리를 살려내야 한다"며"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님께서 새누리당이 다가오는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데 큰 힘을 보태주시리라 확신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있다는 시대적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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