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강봉균 위원장,포퓰리즘에 맞서 진짜 경제살리기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민생정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

"저는 평소 포퓰리즘에 대해 ‘달콤한 공약은 달콤한 독약이다.’, ‘남미나 그리스 사례처럼 우리나라를 파멸로 이끌어가는 지름길이다.’고 말해온 바 있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3/23 [10:56]

김무성 "강봉균 위원장,포퓰리즘에 맞서 진짜 경제살리기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민생정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

"저는 평소 포퓰리즘에 대해 ‘달콤한 공약은 달콤한 독약이다.’, ‘남미나 그리스 사례처럼 우리나라를 파멸로 이끌어가는 지름길이다.’고 말해온 바 있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3/23 [10:56]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영입해 환영 인사를 했다.

▲ 김무성 대표가 강봉균 위원장을 최고위에 소개하고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김무성 대표는 "오늘 우리 새누리당에 천군만마와 같은 손님이 오셨다"며"제 20대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강봉균 위원장을 아주 어렵게 모셨다.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무성 대표가 강봉균 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강봉균 위원장께서 과거 야당에 몸담고 있었던 만큼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용기와 결단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강봉균 위원장께서는 노동부차관, 정보통신부 장관, KDI원장,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하셨고,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시면서 행정과 입법에 두루 능통하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경제정책전문가이시다"라고 소개했다.

▲ 김무성 대표가 강봉균 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러면서,"강봉균 위원장은 평소에 국가재정건전성을 강조하시면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경제정책 대안을 제시해 오신 만큼 진작 우리당에 모셨어야 할 분이라고 생각된다"며"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망국적 포퓰리즘 정책과 국민을 우롱하는 무책임한 눈속임을 남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면서"저는 평소 포퓰리즘에 대해 ‘달콤한 공약은 달콤한 독약이다.’, ‘남미나 그리스 사례처럼 우리나라를 파멸로 이끌어가는 지름길이다.’고 말해온 바 있다"며"강봉균 위원장이야말로 포퓰리즘에 맞서 진짜 경제살리기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민생정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으로서 재정과 경제, 노동, 정보통신 등 경제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경제전문가가 오셔서 우리 새누리당 승리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