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글로벌테마파크,정부 복합리조트 최종 사업지 선정 무산에 대한 성명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6/02/29 [14:43]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정부 복합리조트 최종 사업지 선정 무산에 대한 성명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6/02/29 [14:43]

안상수 창원시장이 29일 김병석 공보관을 통해 ‘진해 글로벌테마파크’가 정부 복합리조트 최종 사업지 선정에서 무산된데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 안상수 창원시장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원시장 안상수입니다.


저는 경남도와 우리시가 함께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진해 글로벌테마파크’의 정부 복합리조트 최종 사업지 선정이 무산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섭섭한 마음을 이루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아울러 진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가장 성공적인 사업지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수도권 집중에 대응한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확실한 명분으로 최종 사업지 선정을 염원했던 시민들의 상실감은 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통합으로 인한 정서적인 갈등이 아직도 지역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시점에 ‘진해 글로벌테마파크’는 진해구민들의 새로운 희망임과 동시에 우리시 해양관광의 한축으로 꼭 성공시켜야하는 ‘대형  관광 프로젝트’이자 경남도의 핵심사업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업지 선정 무산은 지방정부의 숙원인 지역 균형발전을 외면하고 창원시민은 물론 350만 경남도민의 염원도 저버린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경남도가 밝혔듯이 이번 사업지 선정 무산과는 별개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할 경우, 우리시는 경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진해 글로벌테마파크’에 쏟았던 시민여러분의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 2월 29일

창원시장  안 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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