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더불어민주당, 언행일치해야한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새누리당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대북 햇볕정책의 수정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북한에 대한 정책은 국가 안위와 직결되는 문제임으로 항상 위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김종인 대표가 이제라도 현실 감각을 찾고 있으나, 야당의 행동은 여전히 테러방지법 처리도 가로막는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며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다.

 
언행일치도 되지 않는 야당 대표의 말을 어떻게 믿고 함께 국정을 논의해나갈 수 있겠는가? 또한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겠는가?

김 대표가 진심으로 국가안보를 걱정한다면, 야당의 수장으로 지금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더민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쇼’부터 즉각 멈추게 할 일이다.

 
안보는 말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천으로 이어질 때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위가 지켜질 수 있다. 김종인 대표의 각성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성적인 판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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