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2016년 정부업무보고 참석 - 외교안보 :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

"대북정책의 확고한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1/22 [16:46]

박근혜 대통령, 2016년 정부업무보고 참석 - 외교안보 :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

"대북정책의 확고한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1/22 [16:46]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네 번째 정부업무보고에 참석하여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등 3개 부처로부터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를 주제로 한 외교안보 분야 업무보고를 받았다.

▲ 박근혜 대통령, 2016년 정부업무보고 참석 - 외교안보 :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 사진=청와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박 대통령은 "예측 불가능하고 즉흥적인 북한 정권을 상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은 원칙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며"대북정책의 확고한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결국 통일이라는 점에서 북한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통일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새로운 양상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인 만큼 테러방지법이 한시라도 속히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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