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로운 인터넷 주소체계 구축했다

IPv6 거점 네트워크 구축 시범 사업 완료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2/25 [00:41]

대전시, 새로운 인터넷 주소체계 구축했다

IPv6 거점 네트워크 구축 시범 사업 완료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2/25 [00:41]

대전시는 새로운 인터넷 주소체계 여건조성을 마치고 운영 들어갔다.

대전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에서 IPv6 이용 확산을 위한 ‘2009년도 IPv6 거점 네트워크 구축 시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에 대전시 IPv6 서비스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IPv4 및 IPv6 동시서비스(듀얼스택)로 홈페이지(http://ipv6.daejeon.go.kr)를 개설하여 IPv6 홍보에 나섰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IPv4 주소체계는 향후 약 2년 후에는 고갈이 예상되며 새로운 네트워크 주소체계가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시가 구축한 IPv6 주소체계는 기존 IPv4 주소가 약 43억개인데 비하여 거의 무한대의 주소를 확보 가능하며 통신품질, 이동성, 보안성 등이 강화된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이다.

또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 사물통신개념으로 저비용, 확장성, 이동성을 통해 사물의 정보를 편리하게 감지,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인프라에 적합한 주소체계로 인식되어 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구축된 IPv6 서비스망으로 IPTV, USN관측망, 위치추적시스템, 이동통신망, 인터넷전화, CCTV 등 대전시의 다양한 u-City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핵심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속도, 시간, 장소 등에 구애 받지 않은 유비쿼터스 행정컨텐츠를 발굴·적용함으로써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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