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기념식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2/16 [19:23]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상무지구 내 라마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수출증진에 공로가 많은 지역 기업에 수출탑 및 표창장을 전수하였다.
| ▲ 사진은 3천만불탑을 수상한 디케이산업(주) 김정배 전무와 수출탑 수상한 기업인 기념촬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
광주시는 16일 오후6시 광주라마다호텔에서 제46회 무역의날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김병술)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무역증진에 기여한 기업인에 대한 수상자 전수식으로, 박광태 시장을 비롯해 지역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경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동안 수출목표액 3천만불을 달성한 전자부품 전문업체 디케이산업(주)과 1천만불 탑을 이룬 (주)에스디엠, (주)오이솔루션 등 17개 기업에 대해 수출탑이 전수됐다.
기업인 표창으로는 남도금형(주) 오기종 회장과 (주)에스디엠 조철연 대표가 산업포장을 (주)무등 김선영 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수출증대에 공로가 많은 2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대통령을 대신해 박광태 시장이 수출탑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노성호 국제무역연구원의 동향분석실장이 내년도 수출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수출증대에 앞장서준 지역경제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많은 기업인이 수출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통상진흥시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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