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협상 타결, 북한도 핵문제 해결에 나서야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7/15 [11:30]

이란 핵 협상 타결, 북한도 핵문제 해결에 나서야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7/15 [11:30]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이란 핵 협상 타결, 북한도 핵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 핵 협상이 13년 만에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이란과 국제사회의 비핵화 노력이결실을 맺은 것이다. 크게 환영할 일이다. 

이제 세계의 시선은 북한으로 향하고 있다.  

북한 핵협상은 2008년 6자회담을 끝으로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고립을 원치 않는다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핵 협상테이블에 조속히 복귀하여야 한다.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태도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의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핵개발은 체제보장도 경제지원도 받지 못한다. 북한 주민들의 고통만 따를 뿐이다. 이제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할 때이다.
 
북한은 국민들을 위한 경제적 이익을 얻어낸 이란의 모습을 교훈삼아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을 선택해주기 바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