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이콧의 피해자는 국민이다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6/29 [12:26]

국회 보이콧의 피해자는 국민이다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6/29 [12:26]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29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회 보이콧의 피해자는 국민이다"라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야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또 다시 국회가 멈췄다.   
 
지난 25일 열린 국회 본회의는 메르스 대책관련 법안 등 단 2건만 처리했다.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던 크라우드 펀딩법 등 60여개 법안은 기약 없이 국회를 표류하게 됐다.   
 
경제는 뒷전이고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국회에 국민들의 실망이 크다.   
 
야당의 국회 의사일정을 볼모로 삼는 의사소통 방식은 지양돼야 한다. 정당이 국회의 소임를 방기하는 것은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다.   
 
국회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국회 보이콧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다. 민심을 헤아리는 야당의 빠른 결단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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