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물타기식 소환 철회하고 친박게이트의 실체를 밝혀라!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6/29 [12:15]

검찰은 물타기식 소환 철회하고 친박게이트의 실체를 밝혀라!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6/29 [12:15]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29일 오전 10시 40분 국회정론관에서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검찰은 물타기식 소환 철회하고 친박게이트의 실체를 밝혀라"라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검찰이 어제 오후 우리당 김한길 전 대표에게 오늘 3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한다.  

우리당은 앞으로 몇 차가 될지 모르지만, 김한길 전 대표에 대한 부당한 수사에는 결코 응할 수 없다는 점을 검찰에게 확실하게  밝혀둔다.  

검찰은, 육성과 친필메모를 통한 직접진술에 등장하는 정권실세들은 서면조사하고 추측성 간접진술 빌미로 야당의 직전 대표는 소환하고 있다. 

여권과 야당에 대해 이토록 확연히 다른 검찰의 잣대를 보며 어느 누가 ‘성역 없는 수사이고, 야당 탄압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우리당이 김한길 전 대표의 검찰 출석에 불응해야 한다는 이유이며, 특검이 필요한 이유의 하나이다. 

성완종 전 회장이 죽음으로 폭로한 성역을 물타기와 끼워맞추기식 수사로 감추려 하는 검찰의 행태는 결코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 

검찰은 지금이라도 ‘친박게이트’라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수사행태를 중지하고, 사건의 본질을 명확히 파헤치는 수사를 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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