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시낭송가협회(소리예술 문화연구원신승희회장) 제2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성료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5/06/18 [11:56]

한국명시낭송가협회(소리예술 문화연구원신승희회장) 제2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성료

노상문 기자 | 입력 : 2015/06/18 [11:56]

지난 6월13일 한국명시낭송가협회(소리예술 문화연구원신승희회장) 제2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가 성료됐다.

호국의 달 유월!
 
현충일 헌시를 낭독하고, 숙연했던 심신이 채 가시지 않은 여운의 공간속에서 한낮에 후덥한 바람이 실어오는 신록의 푸른 공기처럼 詩사랑 전국시낭송 경연대회는 시의 향기를 담아 라는 테마로 백합 같은 시의 향기를 유월 하늘에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 노상문 기자

 
 

행사를 앞두고 뉴스에서 쏟아지는 메리스의 감염이 이곳 창원에서도 발생 했다는 공포 속에서 갈등했지만 행사는 프로그램대로 진행했으며 (사)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대회사에 이어 한석산 시인님의 축사 선진테크 송재홍 대표님의 격려사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2명의 참가자는 창원진해 문화회관 대 공연장에서 차분히 치러졌다.

 
▲     ©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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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한석산 시인님, 심사위원 대한영상작가협회장 우기수 영상작가님, 한국시낭송 연합회 표수욱 전북 회장님, 공증한 심사를 위해 4시간 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고, 정확한 발음과 감동 있는 낭송에 무게를 실었다.

 
▲     ©노상문 기자


영예의 대상은 한강 아리랑을 낭송한 해정 김영애님이 대상의 수상을 안게 되었다.

"저자는 시인으로서 시낭송 지도교육사로서 이 시대를 함께 걸어가는 사람으로서 각 지역에서 배출되는 시 낭송가들은 국민정서 함양에 이바지함은 물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시를 사랑하고 아름다운 시낭송을 보급하며 암송의 정신적 정화작용의 효율성을 우리 낭송가들은 시낭송의 전도사가 되어 피톤치드 같은 산소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시낭송대회를 100년을 바라보며 펼쳐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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