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정무위원장, 청주 MRO산업 정책세미나 개최

항공 MRO산업의 최적지,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전국 공감대 형성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6/18 [11:57]

정우택 정무위원장, 청주 MRO산업 정책세미나 개최

항공 MRO산업의 최적지,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전국 공감대 형성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6/18 [11:57]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 청주 상당)은 변재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청원)과 공동으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항공정비산업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은 한류를 통한 해외관광객 증가, 저가항공기산업(LCC)의 발전 등으로 급성장하였으나, 항공기정비는 국내 MRO의 부재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항공기정비사업은 민항기의 일상적 경정비만 연 100억원, 중정비의 경우 연 4~500억원에 육박하고 있고, 항공정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민.군항기의 엔진, 부품 정비는 연 1조 3천억원에 달해 외화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세계 MRO시장은 2015년 671억달러에서 2020년 832억달러로 연평균 4.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동북아 MRO 시장은 5.4%의 성장세를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정우택 위원장은 충북도지사시절인 지난 2008년부터 청주공항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미래고부가가치 사업인 MRO사업을 청주공항에 유치하는데 노력하여 왔다.



정우택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주공항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근접한 대체공항으로 활용할 수 있는 MRO사업의 최적지이다 ”며 “충북과 청주의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하여 MRO사업이 청주공항에 유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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