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겐 ‘감동을’, 지역에는 ‘희망을’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12월부터 2개월간 시행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09/12/02 [22:52]

고객에겐 ‘감동을’, 지역에는 ‘희망을’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12월부터 2개월간 시행

안기한 기자 | 입력 : 2009/12/02 [22:52]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 면세점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이 지역경제에 일조하는 이벤트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 박영수) 지정면세점은 12월1일부터 2개월간 ‘지역농산물 사랑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0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개인별로 지역에서 구매한 감귤(5kg), 또는 무말랭이 제품(150g) 5봉지를 증정한다.

▲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면세점에서 ‘지역농산물 사랑 사은품 증정 이벤트’사은품을 받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이벤트는 감귤과잉생산에 따른 해소방안이 절실한 상황에서 감귤 및 무말랭이 소비촉진에 일조하고, 고객들에게 제주의 농산물도 홍보한다는 점에서 ‘1석2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2달 동안 감귤은 4000상자, 무말랭이 제품은 2000봉지 정도가 고객에게 증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공사가 ‘지역사회협력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와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고객 제공용 감귤을 구매하는 등 이번 이벤트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섬으로써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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