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무한돌봄사업 우수상 수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2/02 [22:39]

안성시 무한돌봄사업 우수상 수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2/02 [22:39]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있는 무한돌봄사업에 대한 경기도 시.군 최종평가에서 안성시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실적을 평가하면서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3월말.6월말.10월말 3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고, 교수 등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합동평가반을 구성하여 추진실적과 함께 시군의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 등을 평가에 반영하고 최종 평가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하였다.




  안성시는 그간 무한돌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통.리장과 부녀회장을 무한돌보미로 위촉하고, 15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 발굴망을 강화하였으며, 집단취약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접수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면서, 경기도 최초로 무한돌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를 제정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붐 조성에 노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1개 시군 중 최고의 집행율을 보여 당초예산 9억원을 9월말 모두 집행하였으며, 추가로 1억 9천만원을 배정받아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무한돌봄사업의 폭넓은 발전을 위해 2010년 무한돌봄센터를 설치 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무한돌봄 대상자만이 아닌 기초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여 위기가정의 욕구를 해결해 주어 기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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