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편방안 등 논의 이어가

안홍준 위원장, “앞으로 각론회의를 몇 차례 더 개최하여 남아 있는 아동학대근절대책 추진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고 보완해 대책안을 마련할 계획”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5/06 [12:54]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편방안 등 논의 이어가

안홍준 위원장, “앞으로 각론회의를 몇 차례 더 개최하여 남아 있는 아동학대근절대책 추진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고 보완해 대책안을 마련할 계획”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5/06 [12:54]
새누리당 「아동학대 근절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홍준)」는 지난 4월 30일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남아있는 아동학대근절 핵심 추진과제를 계속 논의하기 위해 6일 오전 8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각론회의를 개최했다.
 
▲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편방안 등 논의 이어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편방안 등 논의 이어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홍준 위원장은 “금번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CCTV 설치 의무화, 아동학대 처벌강화 등과 함께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보육교사 인성교육 강화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편 등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핵심 과제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은 특위 위원들에게 현행 보육교사 양성체계 현황 및 실태와 보육교사 자격체계 개선 및 양성과정의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오늘 특위에서는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편과 관련, 보육교사 1, 2, 3급 자격 취득 강화 및 차별화 방안, 온라인 교육방식을 통한 자격 취득 부작용 최소화 필요성, 사이버교육 실습 대면교육 강화, 특성화고를 통한 보육교사 양성 과정의 문제점, 보육교사 심리상담 전문성 강화 방안, 어린이집 인증평가 방안 등 다양한 각론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안홍준 위원장은 “앞으로 각론회의를 몇 차례 더 개최하여 남아 있는 아동학대근절대책 추진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고 보완해 대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론회의에는 안홍준 위원장, 이명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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