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청북도와 상생발전 도모

매월 1회 이상 면담 통해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5:06]

충주시, 충청북도와 상생발전 도모

매월 1회 이상 면담 통해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4/16 [15:06]

충주시는 충청북도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도지사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의 대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충주지역의 현안사업인 2017년 전국체전 준비 상황과 중부내륙선 철도 추진사항, 2015년도 충주세계무술축제 준비상황 등을 설명했다.
 
▲ 충북 도지사 면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한 5월 12일 개최 예정인 당뇨특화도시 원년 선포식에 도지사의 참석을 건의했다.
 
이날 특히, 충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기반시설인 용수공급시설 사업비 중 금년도 부족 사업비에 대한 추가적인 예산 배정을 요청했다.
 
지난 3월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착공한 ㈜롯데칠성음료가 2017년 공장 준공 및 시운전시 필요한 용수를 적절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날 사업비 배정을 건의하게 됐다.
 
충주 제2공장은 충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제1공장과 함께 클라우드 맥주를 생산하게 되며, 풍부한 공업용수 및 청정지역에 위치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 연간 30만㎘의 맥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충주시가 신성장동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북경제 4% 실현과 영충호시대의 리더 충북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면담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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