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바이어 16명, 경남 우수 농식품 찾으러 왔어요!

경남도, 올해 세 번째 중국 바이어 초청 농수산물 수출상담회 개최

전갑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8:01]

중국 빅바이어 16명, 경남 우수 농식품 찾으러 왔어요!

경남도, 올해 세 번째 중국 바이어 초청 농수산물 수출상담회 개최

전갑수 기자 | 입력 : 2015/03/12 [18:01]

경남도는 12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중 FTA 타결 후 세계 최대 식품소비국인 중국시장의 선제적 공략을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 중국 빅바이어 초청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1만 여 개의 대형유통업체에 납품을 담당하는 상해상창무역유한공사남정주 바이어를 비롯한 16명의 중국의 빅바이어와 도내 수출업체간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들은 경남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듣고, 보고, 맛보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경남산 우수 농식품 수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농수산식품 120개 업체는 이 자리에서 농가공품, 수산물, 차류, 전통주 등 200여 개 품목에 대해 수출의향을 타진하고, 상담 바이어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를통해 수출을 확대 시키겠다고 했다.
 
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은 “올해 세 차례에 걸친 상담회를 통해 경남 농식품이 중국 진출의 교두보가 구축되어 수출이 실행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바이어 관리와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6월 2일 중국 상해에서 현지바이어를 초청, 경남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중화권 시장을 조기에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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