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청소년해양환경도우미 연안정화 봉사활동

경일여고 1학년 270여명, 마산수협에서 여객터미널 정화활동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3/10/20 [12:37]

창원해경, 청소년해양환경도우미 연안정화 봉사활동

경일여고 1학년 270여명, 마산수협에서 여객터미널 정화활동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3/10/20 [12:37]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가 1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수협공판장에서 마산여객선터미널까지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창원해경, 청소년해양환경도우미 연안정화 봉사활동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에 실시한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정화활동은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해양오염예방 가이드북과 선저폐수 처리안내 스티커를 배포하는 해양오염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실시하는 봉사활동과 현장 체험학습 등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유도하고 체험하도록 마련된 해양환경 도우미 활동이다.

▲ 창원해경, 청소년해양환경도우미 연안정화 봉사활동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안정화 활동과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해경이 신설되면서 창원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 5월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2개 학교 92명의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학생들이 대회장의 안전과 캠페인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