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美서 크루즈선 유치증대와 배후단지 투자기업 모집

박신혜 기자 | 기사입력 2013/03/09 [13:48]

BPA, 美서 크루즈선 유치증대와 배후단지 투자기업 모집

박신혜 기자 | 입력 : 2013/03/09 [13:48]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의 크루즈선 유치와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임기택 BPA 사장은 오는 11일 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전시회 ‘CSM(Cruise Shipping Miami) 2013’에 참가, 워크샵 주제 발표와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전세계  크루즈 관계자들에게 부산항을 알리게 된다.
 
임 사장은 이날 칠레 관광부 차관과 두바이 관광상업마케팅부 국장 등과 나란히 연사로 나서 부산항의 중요성과 북항재개발지역 내 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항의 크루즈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 전시회에서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광역시 등과 함께 '한국 홍보관'을 운영, 부산항의 매력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물류거점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물류기업 대표등 500여 명을 초청, 부산항 신항배후 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도 예정 되어 있다.
 
한편 미국 현지 기업들도 한미 FTA의 영향 등으로 부산항 현황과 신항 개발계획 등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부산항의 제반 환경 등 투자 정보 수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임 사장은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부
산항의 크루즈선 기항 증대와 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대한 글로벌기업 투자유치를 위
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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