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귀농 필수 코스 ‘귀농인 맞춤형 교육’ 실시

작목별 5기 편성, 현장실습 위주 운영

이해남 기자 | 기사입력 2013/03/06 [14:18]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귀농 필수 코스 ‘귀농인 맞춤형 교육’ 실시

작목별 5기 편성, 현장실습 위주 운영

이해남 기자 | 입력 : 2013/03/06 [14:18]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최근 늘고 있는 귀농인과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현장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내 귀농ㆍ귀촌(예정)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번 과정은 총 5기 중 1기로 과수 작목을 다루게 된다.

귀농ㆍ귀촌과정 교육은 지난해 4회에서 올해 5회로 늘려 운영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인구와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대 편성하였다.

특히, 지난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강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재편성하였고, 교육생에게 인기가 많았던 현장 접목이 가능한 유용미생물(EM)제조실습 및 농업적 활용기술, 농기계교육 등을 중심으로 실습시간을 늘여 운영한다.

농업기술원은 작년과 달리 기수별 작목이 다르기에 수강을 원하는 작목이 맞는지 확인 후 해당기수에 교육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히며, 1기는 과수과정(3. 4~15), 2기는 채소과정(4.29~5.10), 3기는 귀촌과정(6.24~7.5), 4기는 특용작물과정(9.2~9.13), 5기는 식량작물과정(10.21~11.1)으로 매회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knrda.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