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내서 삼계사거리 교통난 해소 방안 제시

조성기 기자 | 기사입력 2013/01/24 [12:04]

마산회원구, 내서 삼계사거리 교통난 해소 방안 제시

조성기 기자 | 입력 : 2013/01/24 [12:04]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현만)는 지난 17일 내서읍 소회의실에서 지역유지 도․시의원, 관련기관, 롯데마트삼계점측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갖고 삼계사거리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구는 먼저 대로변에 있던 롯데마트삼계점 출구를 이면도로 양쪽으로 조정해 이용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 흐름에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일으키는 주범인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삼계공영주차장 상가주변에는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해 근절 시까지 기동반을 주재시켜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 할 계획이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현만)는 17일 내서읍 소회의실에서 지역유지 도․시의원, 관련기관, 롯데마트삼계점측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갖고 삼계사거리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 밖에도 상시 교통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삼계사거리 대로변 차량이 유-턴하던 것을 금지하고 느티나무아파트 신호에서 유-턴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과 시내버스 승강장 이설하는 안도 검토됐다.

김현만 구청장은 “삼계사거리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기본적인 교통 질서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삼계지구 교통소통은 물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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