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금오공대 캠퍼스 부지 활용방안 추진..

경북TV뉴스 | 기사입력 2009/11/04 [20:45]

옛 금오공대 캠퍼스 부지 활용방안 추진..

경북TV뉴스 | 입력 : 2009/11/04 [20:45]
구미시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가 경북도와 구미시가 최근 경북대, 금오공대 와 함께 옛 캠퍼스 활용방안에 대해 협약을 체결해 조만간 부지활용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     © 경북TV뉴스
이와 관련 옛 금오공대 부지활용 협약에 의하면 경북도 등 4개 기관이 오는 2013년까지 500억원을 투입 9만1천㎡ 옛 금오공대 캠퍼스 부지에 구미공단의 연구. 개발 및 비즈니스 지원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신기술창업보육센터와 대학협력기술이전센터, 비즈니스지원센터 등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경북대는 융합기술 R&D 연구원을 설립하고 기업부설 연구소 집적화와 해외우수연수 연구. 개발 유치 등에 나서며,

금오공대는 융합기술전문대학원 개설과 기술경영대학원 및 평생교육원 운영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북도와 구미시는 2014년까지 1천350억원을 투입 모바일융합기술센터와 모바일 연구개발시설 구축과 2011년까지 170억원을 들여 상담. 교육시설과 기술, 경영자문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내륙 최첨단 IT도시 구미에 걸 맞는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시설을 유치 구미의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옛 금오공대 캠퍼스 활용방안을 놓고 갈등을 겪어오다가 경북도 등 4개 기관이 함께 활용하기로 협의하고 지난해 7월 교육과학기술부에 활용방안을 제안 지난 8월 말 무상사용 승인을 받아 이 같이 활용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TV뉴스/조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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