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꿈나무들의 슬기와 재주를 한 자리에..'제3회 서산 어울 축제 개최'

서산초등학교, 9일 오전 10시 서산관 2층에서 학예회 발표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2/11/09 [19:36]

서산 꿈나무들의 슬기와 재주를 한 자리에..'제3회 서산 어울 축제 개최'

서산초등학교, 9일 오전 10시 서산관 2층에서 학예회 발표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2/11/09 [19:36]
▲ 제3회 서산 어울 축제     © 최진경 기자

광주 서산초등학교(교장 노덕순)는 꿈, 사랑, 슬기를 가꾸는 '제3회 서산 어울 축제'를 9일 10시 본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일 년 동안 운영된 교육 과정 및 방과 후 활동 등에서 갈고 닦은 내용들로 만들어진 학예회로 학생과 학부모 600 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교육활동을 통해 만든 학년별 작품도 전시되어 서산초 학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이웃들은 학생들이 선보인 율동과 합창, 방송댄스, 깃발춤, 태권무, 탈춤, 연극, 강강술래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다.

노덕순 교장은 "학생들의 슬기와 재주를 한자리에 모아 마련한 자리인 만큼 오늘 하루는 동심으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최은진(36세, 여)씨는 "요즘은 학예회를 안 하는 곳도 많이 있는데, 아이들끼리 재밌게 준비해 온 걸 봐 온 엄마로서 참 뿌듯한 시간이다"며, "아이들 스스로 준비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제3회 서산 어울 축제     © 최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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